한국자유총연맹 태안군지회(회장 송낙문)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태안문예회관 소강당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정광영 자유총연맹부총재를 비롯한 연맹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조한거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태안군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송낙문 이임회장에게 감사하다”면서 “태안군의 안보지킴이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회원들에게 태안군 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상기 태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연이은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이 끊이지 않는 요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정신으로 무장된 자유총연맹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조한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단합해 군민의 안보의식 확립과 지역발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태안군지회는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안보현장견학, 호국안보캠페인, 군민의식함양 교육 등 평화통일 기반 조성 및 안보관 확립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이도영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