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초등학교(교장 문향숙)는 지난 6일 유치원교실에서 원아 20명을 대상으로 서울소재 기상청 산하기관 지원 교육활동으로 ‘지진·해일·화산의 이해 및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진 관련 애니메이션 시청을 통해 지진에 대한 기초 지식을 이해하고, 지진이나 지진해일이 일어났을 때의 자연현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지진 피해를 듣고, 지진 피해사례 자료를 보며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어진 ‘O, X 게임’, ‘퍼즐 만들기’, ‘재난 시 상황을 가정하여 대피 연습’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문향숙 교장은 “재난안전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연계성 있는 교육으로 실시되어 안전의식과 비상시 적절히 대처하는 능력이 내면화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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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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