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화R/C 양경옥 회장, 안면도R/C 권용식 회장 취임

국제로타리 3620지구 태안지역 4개 로타리(소성, 백화산, 안면도, 해당화)클럽은 지난달 24일 태안문화원과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내외귀빈과 지역 로타리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2018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성로타리클럽 제27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성희 회장은 “오늘 이임하시는 박인규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역대 회장들께서 이뤄놓으신 명문클럽 소성로타리클럽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봉사를 즐겁게 할 수 있는 클럽 분위기를 만들고, 회원들과 소통.협력을 통해 지역봉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화산로타리클럽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성 함용훈 회장은 이임하는 기양환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국내회원 6000명 시대를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와 “로타리안들의 참 봉사실현을 통해 이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취임사를 밝혔다.
해당화로타리클럽 김민숙 이임회장에 이어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양경옥 회장은 “회원 간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사회 봉사에도 하겠다”면서 “해당화클럽 회원들과 더불어 멋진 리더가 되어 지금까지 어렵게 쌓아놓은 역대 회장들의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해당화클럽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면도로타리클럽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한 권용식 회장은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 면서 “임기동안 안면·고남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실버카 지원사업, 저소득층 대상 생활필수품 지원사업,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제봉사단체로써의 위상을 드높이고 명문클럽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성일종 국회의원은 “1년간 혼신을 다해 노력해주신 이임 회장들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면서 “태안지역 로타리안 모두 지역사회 발전에 단비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용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을 위해 손과 발이 되어준 이임회장들의 업적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국제로타리 3620 지구 전 회원은 참다운 봉사로써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희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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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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