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해경전우회(회장 김영인)는 지난 19일 오전 태안해양경찰서를 방문해 후배 전투경찰순경들을 위문하고, 경찰서 상황실 및 경비함정을 견학했다.

이날 태안해경을 방문한 충북지역 해경전우회 및 가족 40여명은 자신들이 근무했던 경찰서 및 내무실을 둘러 본 후, 후배 전경들과 자신의 전투경찰 복무 시절을 이야기하며 후배 전경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들은 경찰서 상황실에서 해양경찰 업무소개 및 활동상을 청취했다. 한편, 해경 전우회는 준비한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해양경찰 전투경찰출신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