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올 상반기 추진한 친환경농산물 작부체계 구축 사업에 도내 257개 농가가 참여해 농가당 월 평균 424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도는 천안·공주·아산 등 도내 8개 시·군의 작부체계 구축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지역 친환경농산물 학교공급 실적을 조사해 발표했다.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작부체계 구축 사업에 도내 8개 시·
태안군 남면 곰섬 일대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씻어줄 수상스포츠 공연 및 체험교실이 열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한서대학교 해양교육원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곰섬 일대에서 바나나보트, 파워보트, 크루즈요트, 카약, 페달보트, 해양레저가상체험 등 즐거운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수상스키, 수상오토바이 묘기, 파워보트 경주,
지난 24일 태안성당(신부 토마스 최교선)에서 뜻 깊은 기증식이 있었다.태안 카톨릭 색소폰 앙상볼단장 손승만은 그동안 태안지역 주민과 태안성당 신자들에게 색소폰 음악을 재능기부할 때 열악한 재정으로 장비가 미비하여 죄송함이 있었다며, 이번 윤상현 씨가 고향 사랑하는 마음에 많은 장비를 기부해주어 좀 더 수준 높은 음악을 태안지역주민과 태안성당 신자들에게 선
지난 15일 부산시 수영구 아쿠아팰리스에서 열린 ‘제3회 전국평생학습자 발표대회’에서 태안군 대표로 참가한 남지현(38) 씨가 동행상을 수상했다.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사업 및 다양한 학습사례를 공유해 지역 평생학습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17개 지자체의 학습자들이 참가해 학습자간 학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김동민)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230개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46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순회하며 읍.면분회 순회교육 및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노인 생활안전 교육 및 동영상 시청, 경로당 활성화 사업안내를 시작으로 경로당 운영 실무 및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흥선)가 면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군에 따르면, 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남면 복지회관에서 회원 20여 명이 힘을 모아 열무김치 150kg을 담근 후 이를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문흥선 위원장은 “더운 날씨지만 어려운 이웃
안면도에 위치한 꽃지해수욕장이 불법노점상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 23일 충남도와 태안군이 꽃지해수욕장 내 불법노점상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하던 중 상인 한사람이 몸에 휘발류를 뿌리고 분신자살을 시도해 대집행이 정지된 사건이 있었다. 사건발단은 오전 10시 경 충남도 휴양림관리사무소 직원들이 꽃지주차장에서 불법영업을 하는 노점상들에 대해 1차 계도를
지난 20일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당진 석탄화력 건설중단과 고압선 지중화 매설 촉구하며 당진시민단체 김현기 상임위원장등과 같이 단식 농성 중인 김홍장 시장은 지난 27일 건강이 악화돼 서울 백병원에 입원하여 농성을 마무리지었다.당진시에 따르면 날씨가 연일 33℃를 넘어서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김 시장은 탈수증상을 보이며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졌다
충남도 전체 학교 708곳 가운데 우레탄 트랙을 설치한 학교 172곳중 100곳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군에서는 태안초, 원북초, 근흥중, 남면초, 안면초등학교가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충남도내에서 납이 가장 많이 검출된 학교는 기준치보다 41배나 많은 3,700mg/kg이 검출됐으며 크롬과 수은의 경우 각각 60mg/
여름철을 맞아 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팀장 전종호)은 각 해수욕장과 군 내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읍·면 방역팀, 자율방역단, 유충관리팀, 원스톱 민원대응팀 등을 구성, 오는 10월까지 여름철 집중 방역활동에 돌입했다.예방의약팀은 소규모 어린이집 및 농·어촌 취약지역 등 소독의무대상 시설이 아닌 곳을 직접 방문해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모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정부가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을 새롭게 수립하고 수질 악화로 피해를 보고 있는 주변 농민들에 대해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2일 성일종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간척지 활용방안과 담수호 수질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주변 농가의 쌀이 수확
태안군이 미래형 산업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드론산업의 기술 인프라 구축 선도 지자체로 우뚝 선다.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카본, 현대도시개발(주), 한서대학교 등 태안군을 포함한 4개 기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태안기업도시 내 드론밸리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태안군이 향후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청포대해수욕장은 태안군관광 활성화와 청포대 지역 소비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여름방학 팡팡페스티발을 개장한다.트레블 팡팡 페스티벌은 에어바운스 놀이와 조개체험, 수상레저를 패키지로 묶어 진행하는 이벤트 행사다. 청포대 번영회측은 공중파 방송사 sns 비이럴마켓팅을 활용하여 태안, 서산, 당진, 홍성 등 서해지구 엄마맘카페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청포대가 해수욕장명
태안소방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하여 계곡, 바다 등을 찾는 물놀이 피서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물놀이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물놀이 사고는 매년 방학 및 휴가철에 집중된 경향이 있으며 물놀이 사고의 주요원인은 안전수칙 불이행 및 음주수영 등 안전 불감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물에 들어가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
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본격적인 더위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제습기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제품으로 인한 화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례를 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에서 선풍기와 에어컨 사용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380건이며, 4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그 중 선풍기 화재의 원인은 모터 과열, 에어컨의
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왕성한 말벌 활동기를 앞두고 벌집제거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말벌 쏘임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15일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1073건 구조출동가운데 벌집제거 출동이 378건으로 전체 35%정도 차지했다.올해 현재까지 벌집제거 출동이 10건이지만 기승을 부리는 오는 10월까지 계속 증가추세를 보일 것으로, 특히 말벌은
충남소방본부는 현행 21개의 각종 신고전화를 119(재난), 112(범죄), 110(민원상담) 3개로 통합하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를 15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동안 각 기관별로 운영됐던 21개의 각종 신고전화번호를 몰라도 119, 112, 110으로 전화하면 편리하게 긴급신고 또는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또 소방본
서산경찰서(서장 손종국)는 지난 14일 소원면 소재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성동현 소원면장, 시민경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6년도 여름파출소 개서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여름파출소는 7. 14(목) ~ 8. 16(화) 34일간 서산서 관내 만리포, 꽃지, 몽산포, 학암포 해수욕장 4개소에서 운영되어 물놀이 안전사고 및 폭행 시비 등을 예방하고 성폭력
충남도는 지난 상반기 도내 환경오염물질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업장 26곳에서 35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환경보전협회, 금강유역환경청 등이 합동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8일까지 도내 131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점검 결과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운
충남도가 여성과 아동에 대한 가정·성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이를 위해 도는 오는 12월 23일까지 180일간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정책욕구 설문조사와 도내 폭력시설을 방문하는 피해자 면담조사, 사례관리 조사, 문헌·중재연구를 추진한다.도는 지난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여성·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