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18일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 도민 교육’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올해 도민 교육은 ‘함께 성장하는 도민 교육’을 목표로 운영하며, 교육 대상은 공공기관과 관계기관·단체, 시설 종사자 등 4770명이다.도 인재개발원은 생활 밀집 분야 등 34개 과정을 통해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등 관계단체에 대해서는 국·도정 정책 공유 및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공공기관 교육은 도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질 개선에 초점
전략적 타킷 기업 발굴·외국인투자지역 확장 등 중점 추진키로민선8기 출범 1년 6개월 만에 25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기업 투자를 유치하며 민선7기 유치액의 120%를 넘어선 힘쎈충남이 새해 외자유치를 위한 시동을 다시 걸었다.전략적 타깃 기업 발굴·유치를 통해 민선8기 외자유치 30억 달러를 돌파, ‘외자유치 비수도권 1위’에 다시 오른다는 목표다.이를 위한 추진 방향은 △도 전략 산업 글로벌 공급망(GVC) 다변화 △온오프라인 투자유치 활동 강화로 잡았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략적 타깃 기업 발굴 △현장 중심 국내외 투자설명회(I
충남도가 다음 달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가운데 금융기관과 대출받을 당시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기업이다.기존의 명절 특별 경영
충남도는 부당해고 및 임금체불, 산업재해, 직장내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도내 산업단지 청년 노동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노동상담을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도 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노동상담은 고충이 있어도 근무 등으로 노동상담기관을 찾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마련했다.상담은 이날 예산예당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2월 16일까지 도내 10개 산업단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점심시간을 전후해 공단 내 노동자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식당, 편의점 등)에서 진행한다.도에 거주하거나 도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라면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대출한도 확대 등 개편된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신규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도는 고금리 지속으로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자 올해 대출한도를 지난해보다 8000만원 늘어난 최대 1억 5000만원으로 증액(임차보증금의 80% 범위 내)했다.대상 주택도 기존 임차보증금 1억 5000만원 이하의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에서 2억원 이하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로 확대했다.대출금리는 NH농협은행 2년 고정금리 5.2%, 하나은행 6개월 변동금리 신잔액 코픽스(C
충남도가 ‘지속가능한 수산업 및 풍요로운 어촌 조성’이라는 정책비전 실현을 위해 57개 사업에 1000억원을 투입한다.지난 21일 도에 따르면 올해 확보한 예산은 국비 364억 1064만원, 도비 338억 4271만원, 시군비 230억 4132만원 등 총 1000억 6290만원이다.정책 목표로 지속가능한 자원관리와 고르게 잘사는 어촌 육성, 행복한 삶의 거점을 제시한 도는 △양식산업의 질적 생산 체제 전환 △지역과 어우러지는 어촌·어항 조성 △수산자원의 보호 및 회복 등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먼저, 양식산업의 질적 생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청 과장들에게 도민을 위해 숲 전체를 보고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도는 지난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실국원, 직속기관, 사업소 과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과장간담회를 열고, 도정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과장은 도청 조직에서 가장 중요하
“열정적으로 미래 대비하는 곳 먼저…우리 지역 최소 3개 선정 필요”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해 글로컬대학 탈락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한 뒤, 지역 내에서 최소 3곳 이상은 선정돼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김 지사는 지난 15일 오전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를 만나 환담을 가졌다.이 부총리는 이날 내포신도시 가람
충남도가 자체 보유한 무인 비행장치(드론)로 도정 업무에 필요한 고정밀 항공영상·사진을 제작·활용해 약 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도에 따르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지정 등 도정 역점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입지 분석과 의사결정 등을 지원하는 고정밀 항공사진 및 영상이 필요하다.이에 도는 외주 용역 대신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이 직접
충남 서천군 출신 트로트 가수 박민수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됐다.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트로트 가수 박민수 씨를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박 씨는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하
충남도는 ‘(가칭)충남여성가족플라자 건축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유니트유에이의 응모작을 선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도는 접수된 23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4일 1차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5개 작품을 선정했고 9일 2차 심사 등 치열한 토론과 평가를 거쳐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유니트유에이는 2021년 한국건축
충남도청 공직자들이 충남도민참여숲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정희, 이하 충남노조)은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에서 출시한 ‘충남도민숲 환경사회투명(ESG) 예금’에 조합 1호로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충남도민참여숲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사랑의 열매 등을 통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대회의 성공 개최 지지기반 구축을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조직위원회는 1월 15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마케팅 사업 첫 기획 회의를 개최하고 대회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말부터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의뢰하여 우선협상자
국내 부동산·건설업계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와 시군, 도내 공공기관 등이 올해 사상 최대 금액의 건설공사·용역(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을 발주한다.지난 17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와 시군, 도교육청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와 1000만 원 이상 용역 사업은 2886건 5조 800억
성화약진 원년, 50년·100년 미래 다진다농업농촌 구조개혁·탄소중립경제 선도·베이밸리 메가시티 등 박차민선8기 3년 차인 올해, 힘쎈충남이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판 마련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를 ‘성화약진(成和躍進·성과와 도민 뜻을 모아 큰 도약을 이룸)’ 원년으로 삼고,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10일 도청 접견실에서 계룡건설과 충청남도건축사회로부터 올해 첫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이번 전달식에는 김 지사와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정광영 충청남도건축사회 회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도가 기탁받은 성금은 계룡건설 1억 원, 충청남도건축사회 1000만 원으로 총 1억 1000만 원이다.도
충남도는 10∼11일, 17∼18일 4일간 도내 6개 시군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9일 밝혔다.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본격적인 독립생활 전 주거 공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치한 자립생활 체험 공간으로, 장애인 거주시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현재 도내에선 천안·공주·
충남도는 민간의 초거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충남형 인공지능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민간의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이를 통해 충남형 인공지능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 시작 단계인 인
충남도 온라인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디지털 혁신의 가속화와 소비트렌드의 변화로 인해 온라인쇼핑 산업 규모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온라인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응도 마련되어야 할 시점이다.최근 충남연구원 강수현 연구원과 신동호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 ‘온라인거래 활성화가 충남 지역경제에 미치는
충남소방본부는 갑진년 새해 첫 소방관서장 회의를 열고,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 등을 논의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지난 5일 도청 대회의실에 열린 회의에는 1일 취임한 권혁민 신임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16개 소방서장과 충청소방학교장, 119특수대응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 △ 공직기강 확립 △ 재난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