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달 26일 후원·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랑의 인술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수혜자 확대를 위해 4월 한 달간 신규대상자를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올해 무료시술 인원은 총 10명으로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구로 화상·정형 등 장애 정도가 심해 시술이 꼭 필요한 대상으로 한다.신청은 오는 30일까
예산군 일원 35.6㎢(1읍 5면)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받고, 3개 분야 10개 국가지원 사업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 받아 국비 677억 원을 확보했다.이번에 승인받은 예산 개발촉진지구 국가지원 사업에는 국비 677억 원을 비롯, 모두 861억 원이 투입된다.세부 사업 및 투입 예산을 분야별로 보면, ‘문화·관광 사업’ 부문 ▲봉수산 수목원
서산여자중학교(교장 이성우)가 제25회 충청남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겸 충청남도 대표선수 예선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달 28일~30일 열린 대회에서 서산여중은 권유진(핀급, 2학년), 조세은(페더급, 2학년), 장윤나(L-웰트급, 2학년), 김소희(웰트급, 2학년), 김윤정(L-헤비급, 2학년), 송민아(헤비급, 2학년) 학생이 금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지난달 26일 신평면 삽교호관광지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 추진 움직임에 대해 이를 즉각 철회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추진위는 ‘박 전 대통령 동상 건립에 동의하는 시민과 단체로부터 10억 원의 기금을 모아 2015년까지 높이 5m 동상을 만들 계획을 발표’했다.특히 추진위원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 조직폭력배가 개입된 송유관 도유 절도단 9명을 검거해 그중 5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판매책 2명에 대해 추적수사하고 있다.이들 절도단은 대한송유관공사가 지하에 매설 관리하는 송유관에서 유류를 절취하기 위해 총책, 기술자, 자금책, 판매책 등 각각 역할을 분담하고 전국(충남권, 경북권, 대구권)을 무대로 8개소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행복한 청양, 미래 100년을 힘차게 열어갈 2015∼2024 청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착수 보고회는 ‘위대한 청양, 행복 100년’을 열어갈 비전을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한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보고회에는 정송 청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윤종목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에 대한 예비사업자의 투자확약서 위조문제로 내홍을 겪어왔던 황해청이 24일 송악읍사무소 읍장실로 박한규 청장이 직접 방문해 김정환 피해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임원을 만난 자리에서 “확약서 위조건을 오늘 당진경찰서에 공문으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발표했다.서류 위조 논란이 제기된 이 예비사업시행사 자격도 취소했다고 했다.또 박 청장은
예산군이 삽교호 상류인 무한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국비 583억원을 확보했다.이는 지난해 군이 확보한 국비 1천136억원의 51%를 차지하는 규모이다.30일 예산군에 따르면 올해 환경부에서 공모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공모에 도내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583억원과 도비 73억원 등 국·도비 656억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생태하천복
지난해 정부의 각종 부동산 관련 세제 완화 정책에 따른 충남도의 지방세 감소액은 모두 833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3월 취득세 감면 연장을, 4월에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감면 시행을, 11월에는 주택 취득세율 영구인하 소급 적용 발표(8월 28일부터) 등 부동산 세제 완화 정책을 잇따라 발표했다.이에 따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