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4월 12일 16시47분경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 앞 해상에서 굉음을 일으키며 차량이 해상에 추락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영목파출소 순찰팀을 급파하였다.태안해경은 인근에서 하역 작업중이던 민간해양구조대 선박을 섭외하여 해상에 부유중이던 차량과 로프로 연결하여 신속하게 영목항 슬로프로 이동 후 해양경찰관이 운전석 문을 개방하여 운전자를 구조하였다.민간해양구조대원은 지역사회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 해역에 정통한 해양종사자로 구성된 수색·구조·구난업무 지원을 위한 단체로, 태안관내 520명으로 구성 되어있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민간기업과 협력해 청정에너지인 그린수소를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서부발전은 4월 9일(화)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에너지기술연구원, 테크로스와 ‘태양광 발전 연계 변동 부하에 대한 차세대 알카라인 수전해 설비 실증 성공 기념식’을 진행했다.서부발전 등 3사는 지난 2021년 1월 수전해 핵심기술 개발, 핵심 소재 성능향상, 셀 면적 확대, 스택 및 보조시스템 개발·제작 등을 목표로 연구에 들어가 이달 초 50kW(킬로와트)급 수전해 설비 실증을 마쳤다.수전해란 전기
국제로타리 3620(태안포함)지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안문화원에서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을 주최한 김종언 총재를 만나보았다.1. 사진전을 개최하게 된 이유와 어떤 사진들을 전시했는지요?캄보디아 씨엡립주 르비아 라는 작은 마을에 대지 3천평 교실 8칸 화장실 화장실 8칸 놀이시설 등을 신축하는 과정과 봉사자들에 땀방울을 기억하고 추억을 만들고자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대체로 사진은 로타리안들의 봉사하는 모습을 주로 준비했고요. 현지 아이들의 일상적인 모습도 함께 전시했습니다.2. 로타리 클럽에서 주최하는데 로타리클럽은
태안군이 충청남도 주관 ‘2024년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군은 최근 충청남도 발표 결과 △태안읍 어은1리 △태안읍 반곡2리 △소원면 시목1리 등 총 3개소가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중 소규모 사업 공모에 나란히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 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동을 바탕으로 저출산, 고령
태안군이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했다.군은 지난 3일 군청사 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행정안전실장과 안전총괄과장 등 관련 부서 관계자와 태안소방서·태안경찰서·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분야별 과제 실행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달 추진단 구성 이후 첫 모임으로, 참석자들은 이날 △6대 분야별 안전시책 확대 추진 및 발굴 △안전교육 △분야별 협조체계 구축 등 지역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행
태안군이 올해 지역 어업인 삶의 터전인 ‘패류어장’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에 나선다.군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비 포함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 근흥면 마금리 마금어촌계에서 ‘2024년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은 노후 어장 재생을 통해 바지락 등 패류 수확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달 발표된 충남도 공모에서 마금어촌계가 1위로 선정됨에 따라 도비 36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4월 현재 225명의 어촌계원이 228ha 면적에서 바지
태안군이 어린이와 청소년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에 돌입했다.군은 이달부터 두 달간 총 20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총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불시에 찾아오는 긴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태안해양경찰서 및 태안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이론·실습교육을 펼치고 있다.구체적으로는 △안전사고 동영상 교육 △심폐소생술(CP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지난 3일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봄철 산림화재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태안소방서,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국립공원공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차량 9대(소방펌프차 2, 소방물탱크차 1, 구급차 1, 경찰순찰차 1, 산불진화차 4) 인원 49명(소방 10, 경찰 3, 안면읍사무소 8, 국립공원공단 10, 산림자원연구소 18)이 동원되었다.주요 내용은 ▲유관기관 대응체계 확인 및 합동 진화 ▲자연휴양림 관계자 초기 진압 및 인명대피 유도 ▲소방호스배낭 활용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어린이날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가족여행지원사업 '여행을 선물해 DREAM!'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여행을 선물해 DREAM!' 캠페인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1923년 어린이날 선언에서 “어린이의 생활을 항상 즐겁게” 해달라고 했던 호소와, 충남교육청에서 지난해 도내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2,57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어린이들이 친구들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따뜻한 말은 “같이 놀자!”이고,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라는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가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 제공에 앞장선다.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센터 창의융합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총 18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웹툰 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숨어 있는 재능을 찾아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웹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이모티콘 제작반(초등1~4)’과 ‘웹툰 제작반(초등5~중등3)’을 마련, 각 10회에 걸쳐 교육을 추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주말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다. 4월 6일 토요일 06:24경 태안군 흑도 서방 2.5해리(약4.6km)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9.77톤, 승선원 20명)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부유물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같은 날 19:44경 태안군 삼봉해수욕장 인근에서 해루질을 하던 중 숨이 안 쉬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파출소, 구조대,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요구조자 5명을 구조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기온으로 연안체험 및 레저 활동이 증가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충남 해역(당진~서천)에 설치?운영 중인 사설항로표지에 대해 4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두 달간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 사설항로표지 : 해양수산부장관 외의 자가 설치하는 항로표지대산해수청 관내에는 37개사 239기의 사설항로표지가 시설물 보호, 해상공사표시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점검은 사설항로표지의 점등 주기 등 고시기능 유지 여부와 시설물 관리 상태,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하도록 권고할
태안군이 ‘안전도시 태안’ 구축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자문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총 11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분야별 기술사 이상의 민간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안전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토목 4명 △전기 2명 △가스 2명 △안전 1명 △건축 1명 △소방 1명 등 6개 분야에 대한 위촉이 이뤄졌다.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5
태안군이 이달부터 관내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취·창업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군은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태안군가족센터 창의융합실에서 교육생 9명을 대상으로 ‘쉽게 배우는 컴퓨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컴퓨터 이용 능력을 높여 사회인으로서의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취업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한글문서 작성 △인터넷 검색 △컴퓨터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 미래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소방안전체험교실은 만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생(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체험 ▲지진 체험 ▲화재진압 체험 ▲화재대피 체험 ▲생활안전 체험 ▲해상안전 체험 등 6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1회 20명 내외로 진행하고 있다.특히, 소방차량을 실제로 구경하고 현직 소방서 대원들과 소통하는 등 미래소방관 체험 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다.태안소방서 관계자는 “체험중심의 소방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8일 서장 집무실에서 경찰공무원 승진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승진대상자로는 ▲경위→경감 박탁일(정보외사과) ▲경사→경위 정명수(수사과) ▲경장→경사 박은평(기획운영과), 홍덕기(해양안전과) ▲순경→경장 이준영(경비구조과), 강민정(해양안전과), 황정현, 박민규(기획운영과) 등 8명이며, 승진임명장 전달과 계급장 부착, 꽃다발 수여를 진행했다.임재수 태안해경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계급에 대한 무게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하여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해양경찰관이 되어 주길 바란다
충남 서산시가 4일 농번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영농지원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등 주요 영농시설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집중 점검은 홍순광 부시장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농기계임대사업소,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 우량종구 생산시설 등 주요 영농시설 13개소를 순회하며 진행됐다.홍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영농시설 점검과 함께 시설과 관련한 영농 사업의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시는 민선8기 농업분야 핵심 공약 이행과 영농 준비를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 1132대의 농기계를 비치하는 한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도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원활한 퇴비 확보를 위해 축산농가와 일반농가 간 연결 창구 개설에 나섰다.군은 올해 축산농가에서 발생되는 양질의 가축분뇨 퇴비를 필요 농가에 적기 공급해줄 수 있는 ‘가축분뇨 퇴비살포 연결체’ 구축 사업을 추진,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가축분뇨 퇴비살포 연결체란 가축분뇨 처리가 필요한 축산농가와 퇴비 공급이 필요한 경종농가(직접 농사를 짓는 농가) 간 연결망이다. 태안지역의 경우 경종농가의 비중이 높아 상시적인 퇴비 확보가 필요함에도 불구, 그동안 별도 창구 없이 개인 간 정
태안군을 대표하는 수산물 꽃게가 지난달부터 첫 수확에 돌입해 지역 상권이 들썩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태안 근흥면 신진도항에서는 지난달 첫 수확 이후 최근 하루 약 8~10톤의 꽃게가 출하되며 활기찬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최근 수온이 크게 높아지면서 지난달 중순 첫 수확 대비 수확량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가격도 전년 대비 낮아져 신진도항 기준 위판가가 8일 현재 1kg당 △대 3만 3000원 △중 2만 9000원 △소 2만 원 선이다.태안 꽃게는 육질이 단단하고 속이 꽉 차 있으며 특유의 담백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 지역을
충남 태안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부담 없이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태안군은 5~6월 중 최대 한 달간 태안에서 체류형 여행을 즐기는 ‘2024 태안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4월 5일부터 19일까지 국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는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태안에 머물며 자유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숙박비, 부대비(식비 및 교통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