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내 문화예술 새 랜드마크이자 문화중심도시 내포신도시의 마지막 퍼즐이 될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도는 8일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와 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 국제지명설계공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과 건립 추진 중인 충남미술관 인근에 들어서게 될 충남 예술의 전당은 충남의 새로운 문화·공연 생태계 구축과 도민을 위한 최고 수준의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위치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와 예산군 삽교읍 목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2만
충남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실현을 목적으로 편성한 691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 등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10조 8108억 원에서 11조 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도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준비 △농어업 신산업 투자로 미래형 농어촌 조성 △안전한 충남,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 마련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먼저, 성장동력 확보는 충남형 유니콘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을 위한
충남도는 ‘가고싶은 충남’이라는 주제로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30일까지 충남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참신하고 특색있는 숏폼 영상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신청은 90초 이내 분량의 세로형 영상을 ‘#충남 #충남관광 #가고싶은 충남’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SNS) 채널에 업로드 후 공모전 누리집(www.wowcn.co.kr)에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주제 적합성, 흥미 유발·파급효과, 다매체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99개 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2025-2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송미영)은 3월 28일(목)~29(금) 1박 2일간 태안아일랜드 리솜에서 충남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과 공립 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운영 방향 및 교육의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 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사업설명회 및 인성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였다.28일(목)에는 현 한국생태연구소 소장인 박병권 교수의 ‘유아생태교육, 자연활동, 인성의 만남’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또한 2024년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의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기획프로그램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최근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2024 강원 조직위)와 협력하여 디브리핑 교육을 3.28.(목)~3.29.(금) 이틀간 개최했다.이는 2024 강원 조직위가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는 한편, 대회를 치르는 동안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직접 들어 봄으로써,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수립하여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최고의 대회로 개최하기 위함이다.디브리핑
충남도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전문 박람회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이 기간 전국 100여 개 지자체·기관이 참여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도는 금강권 4개 시군(공주·논산·부여·서천) 개별부스와 7개 시군(천안·아산·서산·당진·청양·홍성·태안) 관광지를 한번에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했다.주요 홍
충남도는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여성에겐 난소 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비용 최대 13만 원, 남성에겐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이(e)보건소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전국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고 검사비 납부 금액을 3개월 내 구비
충남도가 지난 한 해 영화·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촬영지원일 수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3월 31일 도에 따르면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2월 발표한 ‘2023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남은 지역별 촬영지원일 수 부문에서 서울(798일), 부산(728일) 다음으로 많은 462일로 집계됐다.충남에 이어 전주 454일, 제주 408일, 인천 358일, 경기 327일, 강원 311일, 전남 168일, 충북(제천, 청주) 161일, 대전 105일, 경남 9일 순이었다.통계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영상위원회에서
충남도가 교류 중인 13개 중국 지방정부와 미래산업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관계 확대 및 지방외교를 통한 한·중 협력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1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 30주년을 기념해 ‘한·중 지방정부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 인식 및 공유’를 주제로, 제7회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교류회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자매결연 지역인 허베이성, 헤이룽장성, 구이저우성, 쓰촨성, 지린성, 우호관계 지역인 산둥성, 옌볜주, 상하이시, 칭하이성, 관심지역인 후베이성, 광시좡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도내 축산물 가공·유통업체의 위생관리 실태와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도는 축산물 취급 업소의 위생 및 위법행위 단속과 함께 디엔에이(DNA) 동일성 검사와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활용해 이력번호 및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축산물 부정 유통도 차단할 계획이다.디엔에이(DNA) 동일성 검사는 연간 도축되는 모든 소의 디엔에이(DNA) 시료를 보관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협조를 받아 도내 소고기 취급 업소 150개소와 초·중·고 학교급식 직영 납품업체 50개소를
충남도는 오는 11월까지 내포문화숲길 관계 4개 시군에서 ‘내포문화숲길 토닥토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내포문화숲길 토닥토닥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사회적 약자 대상 사업으로, 참여자들에게 야외활동을 편안하고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내포문화숲길이 지나는 서산·당진·홍성·예산 4개 시군의 지역 거점이나 마을, 숲길 등산로 구간 등에서 진행할 수 있는 편안한 야외활동 위주로 구성했다.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11월까지이며, 상하반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3월 21일에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내 일자리 협력망 구축 및 지역 일자리 현안 해결과 협업을 위한 “충남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효율적인 일자리 연계 방안을 실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진흥원과 충남도, 14개 시·군 일자리 담당자가 참석했다.회의안건으로는 진흥원 주요 일자리 사업과 2024년 일자리 신규 사업이 다루어졌으며, 회의안건에 대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특히, ’24년 진흥원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이산화탄소보다 지구 온난화에 28배나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메탄가스를 2030년까지 35% 감축한다.구상도 기후환경국장은 지난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 메탄 감축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전략은 국제사회 메탄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화와 연계한 메탄 감축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했다.메탄은 대기 중 체류시간이 짧으나, 이산화탄소에 비해 온난화지수가 28배 높아 지구 온난화 원인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물질이다.2021년 기준 도내 메탄 배
충남도와 계룡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자, K-방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 전시회 유치에 성공했다.도와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KADEX 2024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행사는 대한민국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무장애나눔길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다니거나,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이다.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25억 4900만원(녹색자금 13억 8000만원, 도비 11억6100만원)을 투입해 안면도수목원에 무장애나눔길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미래모빌리티산업의 획기적인 변화가 충남에서 이뤄지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민생토론회에서 태안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하였고, 대통령께서도 충남을 미래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 육성을 약속하셨다”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5일에는 현대차와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김 지사는 “서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업기술원 도지사 특강’을 개최해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흠 지사와 도 농업기술원 직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특강, 현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도지사와 도 농업기술원 직원들이 직접 만나 스마트팜 조성 등 민선 8기 농정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새로운 농업혁명을 함께 주도하자는 의미로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60, 70년대 최고의 국정과제는 보릿고개 극복과 쌀의 자급으로 여러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아산FC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전폭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지난해 명예구단주로 추대된 김 지사는 9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2’ 충남아산FC 홈 개막전에 참석해 선수와 구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1부리그 승격을 기원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 충남아산FC는 K리그 기록의 사나이 김현석 감독과 주장 박세직 선수를 비롯한 최고의 선수들로 똘똘 뭉쳤다”며 강팀으로 리빌딩한 구단주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준일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
충남도는 지난 8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평등한 권리·평등한 기회, 모두가 평등한 힘쎈충남!’을 주제로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제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여성의 인권 증진과 평등을 향한 여성의 노력을 기리고 도내 여성의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도 여성단체 회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여성의 날 소개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성금 기탁식, 결의문 낭독, 캠페인 등의 순
충남도가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및 전세계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도는 충남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세계 3대 관광 박람회인 ‘2024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도는 지난해 11월 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해외사무소 독일지사와 협업을 통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홍보부스는 공산성, 낙화암 등 백제의 아름다움이 잘 보존된 충남의 역사와 현대인을 위한 일-휴식 병행 워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