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시니어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운영을 통해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로컬푸드 활성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군은 지난 21일 태안교육문화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시니어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먹거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중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64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고구마 라떼 만들기’와 ‘꽃잎 활용 커피 추출’ 등 태안
태안군체육회(회장 최재웅)는 지난 24일, 태안군 종합운동장에서 태안군 실버축구회의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창단식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과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촉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창단식은 김기일 초대회장의 리더십 아래 진행되었으며,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군체육회장 최재웅, 태안군의회부의장 전재옥, 태안군의원 김진권, 서산시체육회장 윤만형, 태안군체육회부회장 가웅현, 충남도의원 정광섭 및 윤희신, 그리고 축구협회장 이기학등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최재웅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1일 대산해수청, 태안소방, 서산시, 태안군, 해양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총 9개 기관 및 단체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하였다.지역방제대책본부는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지속성기름 10㎘ 이상 비지속성 기름 및 위험유해물질 100㎘ 이상이 유출 또는 유출 우려 시) 설치되며 사고발생부터 긴급 해상방제, 해안방제까지 상황판단 및 보고에서부터 사고 전파, 응급조치, 방제세력 동원, 방제전략 수립, 언론 브리핑, 오염상황 평가 등
지난 21일 본격적인 개학기를 맞아 태안군,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군청소년지킴이단 활동을 하고 있는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본부장 문원근, 이하 자안심)는 태안동부여성자율방범대(대장 이양미), 태안기동자율방범대(대장 이태희), 태안해당화 로타리클럽(회장 강순숙)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9일과 16일 근흥면과 안면읍 지역 활동을 비롯하여 3회에 거쳐 청소년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민관합동 점검․단속을 추진하여
지난 19일 근흥면 스톤비치에서 열린 근흥지역골프동호인대회에 출전한 참가자들은 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통해 4,171,000원을 근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대회를 주최한 김종관 대회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는 근흥지역골프동호인대회는 지역주민과 출향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동호인들의 화합과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모금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미있는 행사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치순 근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근흥면 골프동호인들이 한마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프랑스 국영전력사와 1.5GW(기가와트)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태양광 입찰사업을 따내기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서부발전은 지난 3월 21일(목‧현지시간) UAE 두바이에서 프랑스국영전력회사(EDF‧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EDF-R(EDF-Renewables)과 ‘UAE 카즈나(Khazna) 1.5GW 태양광 입찰사업 공동개발협약’(JDA)에 서명했다.행사에는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과 프랑수아 다오(Francois Dao) EDF-R 수석 중동아프리카
서산·태안 애국시민연합은 지난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날을 맞아 서산·태안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 선거사무실 앞(예천4로 48-1 일원)에서 규탄대회를 실시했다.이날 규탄대회는 서해를 지키다 희생된 서해수호 55인의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종북세력을 척결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서산·태안의 보훈단체 회원과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규탄대회에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조한기 후보는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안함 폭침에 대한 음모론을 거론하며 전사한 장병들의 명예를 갈기갈기 찢은 사람이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세비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과 함께 충남 태안군 대섬과 마도 해역에서 발굴된 고려청자와 백제시대 토기·기와 등 관련 유물을 선보이는 2024년 선사·고대 기획전 을 3월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서울 송파구) 기획전시실에서 공동 개최한다.지난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한성백제박물관이 체결한 업무협약(‘23.12.8.)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전시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최한 (‘22.
태안해양경찰서(총경 임재수)는 최근 조업·항해 중이던 어선들의 전복, 침몰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되어 특별 경계 발령 중으로 어선안전관리 강화 대책에 일환으로 어선·상황실·파출소가 함께하는 조난신고 직접 발신 훈련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최근 발생한 대부분 해양사고에서 어선위치발신장치를 이용한 구조요청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신속한 구조요청을 위해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훈련은 어선·파출소·상황실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훈련에 참여하는 어선은 보
충남도는 오는 11월까지 내포문화숲길 관계 4개 시군에서 ‘내포문화숲길 토닥토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내포문화숲길 토닥토닥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사회적 약자 대상 사업으로, 참여자들에게 야외활동을 편안하고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내포문화숲길이 지나는 서산·당진·홍성·예산 4개 시군의 지역 거점이나 마을, 숲길 등산로 구간 등에서 진행할 수 있는 편안한 야외활동 위주로 구성했다.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11월까지이며, 상하반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3월 21일에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내 일자리 협력망 구축 및 지역 일자리 현안 해결과 협업을 위한 “충남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효율적인 일자리 연계 방안을 실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진흥원과 충남도, 14개 시·군 일자리 담당자가 참석했다.회의안건으로는 진흥원 주요 일자리 사업과 2024년 일자리 신규 사업이 다루어졌으며, 회의안건에 대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특히, ’24년 진흥원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이산화탄소보다 지구 온난화에 28배나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메탄가스를 2030년까지 35% 감축한다.구상도 기후환경국장은 지난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 메탄 감축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전략은 국제사회 메탄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화와 연계한 메탄 감축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했다.메탄은 대기 중 체류시간이 짧으나, 이산화탄소에 비해 온난화지수가 28배 높아 지구 온난화 원인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물질이다.2021년 기준 도내 메탄 배
충남도와 계룡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자, K-방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 전시회 유치에 성공했다.도와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KADEX 2024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행사는 대한민국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무장애나눔길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다니거나,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이다.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25억 4900만원(녹색자금 13억 8000만원, 도비 11억6100만원)을 투입해 안면도수목원에 무장애나눔길을
만리포고등학교(교장 윤희암)는 지난 20일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해 ‘학생회 주관 아침밥 먹기 운동과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직원 및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준비한 꼬마김밥과 음료를 건네며 학생 한 명 한 명과 따뜻한 인사말을 나눴다.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만들기 캠페인은 바람직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구성원인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학교폭력 및 생활지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문화 책임규약’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를 통해 구성원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월 6일(토) 실시하는‘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소를 지난 22일(금)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시험에는 초졸 56명, 중졸 198명, 고졸 969명으로 총 1,223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 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3개교로 정하였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 수험번호에 따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목) 대구 엑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와 협력각서(MOC, Memorandom of Cooperation)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올리 페카 헤이노넨(Olli-Pekka Heinonen)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사무총장은 이번 협력각서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이번 협력각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QR코드를 활용해 효율적인 대학시설 관리에 나선다. 충남도립대학교는 현장시설관리 디지털화 솔루션인 ‘하다(HADA)’를 오는 6월까지 시범 도입, QR코드로 간편하게 시설물 불편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하다(HADA)는 시설물 사용시 발생한 불편사항을 사용자가 직접 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핸드폰으로 입력해 신고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시설, 설비 문제 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시 보고하고 해결까지 추적이 가능해 사용자와 관리자 간의 실시간 현장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대학 시설물
충청남도 태안유치원(원장 원문자)은 지난 19일 원장, 원감,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교사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구성원들은 유치원 통합교육의 방향성과 목표에 대한 의견을 협의하고 ‘개별 유아에 대한 개별화 교육계획’ 수립을 위해 학부모와 개별화교육지원팀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회와 같이 특수교육대상유아의 발달수준별 개별화교육 계획이 수립 실행되는 과정에서 우리 유아들이 한 뼘 더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21일 항공학부가 있는 태안캠퍼스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이자 미국 현지의 UAM 제조회사 수퍼널(Supernal) CEO인 신재원 박사 초청 특별강연을 열었다. 한서대의 항공학부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신박사는 ‘항공 교통의 새시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어 학생들과 토크 콘서트 형식의 간담회를 가졌다. 신박사는 강연 내용에서 “다가올 UAM이 주도할 미래 도심교통 혁명은 1,2년 내에 금방 시작되지는 않겠지만 가까운 어느 시점에 UAM의 장점인 시간절약과 편리성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