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이준우)는 지난 14일 열린 제25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서해안유류사고 삼성의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삼성에 건의했다.명성철 서해안유류사고지원특위 위원장은 "피해민들은 지난 10월 25일, 11월 8일 , 12월 3일 서울 삼성본사 앞에서 대규모 상경 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며 "삼성의 변화된 행동을 기대했지만 삼성은
태안군은 건전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고 성실납부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성실 납세자 2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번 경품지급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지방세정보시스템에서 추출된 성실납세자 1만9835명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당첨자에게는 20일까지 진태구 군수의 축하 서한과 함께 5만원 상당의 지역 대표 상품권인 ‘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새누리당 성완종(60) 국회의원에게 당선무효형인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17일 대전지방법원서산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용철)는 성 의원과 함께 불구속 기소된 당시 선거사무장이자 현 보좌관 김모(53)씨와 전 충남자율방범연합회장이면서 선거 당시 선거사무원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김모(51)씨, 회계책임자였던 신모
희망2013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가 지난 14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 주최로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신한철 회장과 진태구 군수, 김진권 의장, 한달우 경찰서장 등 군내 각급 사회단체 및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하루 집중모금을 통해 190곳의 개인 및 단체가 참여,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본부장 윤상철) 300만원
신문이 나오는 목요일 아침이면 꼬깃꼬깃한 천원짜리 지폐 한 장을 쥔 어르신이 신문을 사러 2층 계단을 오른다. 참으로 고마운 독자다.일 년 전 모두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던 신문은 이제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싶어 하는 지역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내 이용업계의 값진 수상소식을 전하고, 우리 스스로 바로 잡아야 할 해양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고발하며, 벌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우리지역 27개소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졌다.오전 6시 투표소 문이 열리기 무섭게 태안읍 제7투표소인 태안읍사무소 1층 회의실과 태안읍 제6투표소인 태안중학교 학생체육관은 이른 아침부터 투표를 하기 위한 긴 줄이 만들어 졌다.군민들은 생업과 운동 등을 이유로 목도리와 장갑, 모자로 몸을 꽁꽁 동여맨 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이번
의료법인 성은의료재단 성은실버요양원(원장 서재건)에서 쓰지 않는 오래된 김장독 후원을 기다린다.크고, 오래된 것으로 김장독을 함께 묻을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김장독 및 자원봉사 후원문의는 성은실버요양원 675-8879번이나 성은의원 675-1881번, 간호과 070-8825-0676번이다.인터넷 다음카페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을 찾는다. 검색창에 ‘
연일 계속되는 한파 영향으로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동절기 전력수급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관공서나 기관ㆍ단체 및 민간기업의 에너지절약 대책이 그어느때보다 요구되고 있다.태안군은 지난주부터 에너지 절약 시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전력 사용량이 증가할 것을 우려해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에 돌입했다.군은 예비전력 400만kW미
여중생들 새벽부터 투표소 안내 봉사27개 투ㆍ개표소 군ㆍ경 등 경계삼엄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태안군 총 유권자수는 5만2880명. 이중 부재자투표수가 1804표다.우리군은 아침 7시 기준 1858명이 투표를 마치고 생업전선에 합류했고, 오전 9시 27개소 투표소에서 6920명이 투표를 하고 투표소를 빠져나갔다. 이후 11시에 접어들면서 1만선을 훌쩍 넘은
태안에서 생산되는 양란 심비디움이 이웃나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13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심비디움 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오경환, 이하 법인)은 화훼분야의 주 소비국인 중국과 심비디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출하에 나섰다.이번 수출은 10억원 규모로 내년 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자유무역협정(FTA)과 유류대 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화
아동센터ㆍ경로당 등 울상주위서 사랑과 관심 절실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내걸린 환한 거리 풍경과는 대조적으로 연말을 맞는 취약계층의 마음은 걱정부터 앞선다.때이른 한파에 올해는 유난히 강추위가 몰려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힘겨운 겨울나기가 예상되기 때문이다.여기에다 주위의 온정마저 얼어붙고 대통령선거까지 겹쳐 온 관심이 선거에 쏠리면서 소외계층에 대
바르게살기운동태안읍위원회(회장 신관수)가 올해 마지막 이미용 봉사활동 길에 올랐다.지난 18일 조한거(60) 사무국장을 비롯해 바르게 회원 8명은 성은실버요양원(원장 서재건ㆍ태안읍 남산리 32-4)을 찾아 어르신 60여명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주변 환경정리를 마쳤다.이미용전문가인 회원 3명이 어르신들의 머리를 매만지는 동안 나머지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담소를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우리지역 27개소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번 선거에서 태안군 총 유권자수는 5만2880명. 이중 부재자투표수가 1804표다.우리군은 아침 7시 기준 1858명이 이미 투표를 마치고 생업전선에 합류했고, 오전 9시 27개소 투표소에서 6920명이 투표소를 빠져나갔다.오전 11시에 접어들면서 1만선을 훌쩍 넘은 선거인단이 투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염광교회(담임목사 전수만)는 지난 18일 지친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전달식에는 전수만(51) 담임목사를 비롯해 새마을운동 태안읍남여지도자협의회장이자 이 교회 장로인 고대식(56ㆍ장산2리)씨와 진태구 군수, 고종남 태안읍장, 이용희 의원 등 신도 10여명이 참석했다.성탄절을 앞두고 ‘마음이 지친이웃에게’ 전달될 쌀 2
태안지역 여성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민경자)은 지난 12일 태안농협 동부지점 2층 회의실에서 ‘여성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태안군참여넷을 열었다.개발원이 지난해부터 도내 15개 시ㆍ군을 돌며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에서 태안은 14번째다.이 자리엔 ‘지역여성의 참여와 소통’ 제하 신미희 (사)가정을건강
서민들의 등골을 빼먹는 대부업체가 많아도 너무 많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등을 틈타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대부업체가 지난해 말 현재 총 1만2486개에 이르며, 금융소비자와 이들을 연결해 주는 대부중개업체도 모두 1025개로 조사됐다.대부업 난립은 결국 불법 사금융을 부채질해 서민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꼴이 됐다.대부업체가 이처럼 증가한 원인
독수리 자세 1. 다리를 모으고 양팔을 위로 뻗어 봅니다. 숨을 들이쉽니다. 2. 오른팔을 왼팔 위로 올립니다. 3. 숨을 내쉬면서 다시 한 번 겹쳐지도록 하고 합장 합니다. 4. 왼다리를 오른다리 위로 올립니다. 5. 왼다리로 오른다리 종아리를 한 번 더 감싸 균형을 유지 합니다.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합니다.-균형감각, 집중력, 사고력을
자녀가 있는 부부가 이혼을 하는 경우 단순히 부부가 갈라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가장 신경 쓰이고 고민되는 것이 미성년 자녀의 양육문제다. 아무 죄 없는 아이들이 부모의 이혼으로 말미암아 고아 아닌 고아로 전락하고 있다.이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아이들이 받을 충격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면 자녀에게 이혼의
나문재 관광농원이 제4회 태안 건축문화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태안 건축문화상은 아름답고 창의적인 가치가 높은 건축물 건립을 유도,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지난 18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2월 1일부터 올해 12월 3일까지 군내에서 사용 승인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문화상에 응모한 총 19점에 대해 심사한 결과, 나
“에~호 섹시 레이디, 오 오오 오빤 강남스타일~”챠밍댄스반 박정미외 20여명의 여성 수강생들이 촌스런 몸빼 바지를 한쪽씩 걷어 올린 채 올 한해 전 세계를 뒤흔든 말춤 열풍에 합류했다. 2012 여성회관 하반기 교육수료식 및 작품발표회가 지난 14일 여성회관 다목적실과 1층 로비에서 전개됐다.노래교실과 중국어 밸리댄스, 필라테스 등 하반기 열심히 공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