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황새의 새로운 서식지가 된 태안군이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된 황새의 안전한 번식과 보존을 위한 인공둥지탑을 설치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군은 총 사업비 2200만 원을 들여 남면 달산리 일대에 황새가 번식할 수 있는 인공둥지탑 2개소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이번 인공둥지탑 설치는 지난 2015년과 2019년 예산군 예산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