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희신)는 지난 17일 협의회 회의실에서 유익환 도의원, 최승자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한 군내 사회복지 10여 개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윷놀이를 즐기며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단합대회는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자원봉사센터 등 군내 사회복지관련 단체 회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윤희신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척사대회는 군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기관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처음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매년 단합대회를 개최하여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수혜자들과 함께 나누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인전 우승은 오병영 수석부회장이 차지했으며, 패자부활전 우승은 유미 씨, 단체전 우승은 시니어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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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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