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성당(신부 최교선 토마스)은 지난달 26일 본당 앞에서 평천구역을 비롯한 24개 구역, 700여명의 신자들이 모인 가운데 ‘2017년 태안군민 축복을 위한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최교선 토마스 신부 와 사목회장 최병석(사도요한), 석두회 이영수(시몬) 회장은 신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본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올 한해 태안군민들이 모두 축복을 받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자들에게 각종 기념품을 많이 기증 해주시어 풍성한 대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윷놀이 행사에서는 송암구역 구역장 홍경숙(아네스)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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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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