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지난 26일 태안읍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예방 주간(11월 20일~26일)을 맞아 지역 아동들의 안정적 성장 환경 조성과 권리 증진 도모를 위한 것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범군민적 주의 및 관심이 필요하다고 보고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두 개 조로 나눠 태안읍 일대에서 거리 행진을 펼쳤으며, 홍보 영상 차량을 운행하고 군민들에게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포하는 한편, 상가와 음식점 등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예방 서명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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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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