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용주)은  14일 15시,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하는‘다양한국 만들기’초등교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 날 워크숍은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 업무 담당자 및 다문화 가정 학생 담임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본부 심혜설 팀장과 김민희 강사가 사업소개 및 아동권리 교육, 교구를 통한 다문화 학생과 일반학생들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 날 워크숍에 참여한 근흥초 교사 박모씨는 “평소 다문화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교육관련 컨텐츠 부족으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워크숍이 자주 진행되어 교육현장에서 적용할 기회가 더 많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태안교육지원청 이선희 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교사들이 다문화 학생들의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교사들을 독려하며“태안교육지원청이 다문화 교육 활성화에 더 노력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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