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도기범)는 26일부터 28일 3일간 서해어업관리단과 합동으로 불법조업 외국어선 근절을 위해 강력 단속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태안해경은 어업협정선 외측으로 중국 쌍타망 어선 200여척이 조업 중에 있어 불법조업 외국어선의 증가될 것이 예상되어 사전 단속을 통해 우리 해역내 불법조업 외국어선 근절로 해양주권 수호와 어업자원 보호를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이번 불법조업 참가 세력으로, 해경 1,500톤급 함정 2척, 300톤급 1척, 헬기 1대, 서해어업관리단 무궁화호 1척이 편대를 이뤄 강력한 단속을 진행 한다고 말했다.
주요단속 내용으로, ▲영해침범 조업행위, ▲무허가 조업, ▲특수공무집행방위 행위, ▲정선명령 불응, ▲제한조건 위반 등으로 합동단속이 이뤄진다.
또한, 태안해경 도기범 서장은 상황실에 임장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지휘할 계획이다.
태안해경 도기범 서장은“이번 유관기관 합동 불법 외국어선 특별 단속기간에 불법 외국어선에 대해 무관용 법칙을 적용하여 강력한 단속을 통해 해양주권수호와 우리 어업자원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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