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근 집배원은 태안우체국(국장 최존호) 태안이원우체국(국장 가재웅) 소속으로 전국 집배원 중 우수한 집배원을 선정하는 집배원 연도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집배원 연도대상은 성실함은 물론 본연의 업무인 우편배달 업무와 그 외 사업 그리고, 지역사회 봉사정신이 투철한 집배원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20년간 집배원 생활을 해온 안상근 집배원은 우체국 봉사활동 단체인 ‘정우회’에서 무의탁노인시설·복지시설·아동시설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여 땔감작업, 김장 등 월동준비는 물론 시설 내에 있는 텃밭정리,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평소 크고, 작은 봉사활동으로 태안우체국이 2015년 제16회 사회복지 공로부문에서수상을 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수상자인 안상근 집배원은 “동료직원들 또한 자신처럼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해왔는데 본인이 이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다. 큰상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