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복싱연합회(회장 이도영)는 지난 14일 수원시 복싱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5회 Korean Beat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기록했다.
수원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고 수원시복싱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5회째를 맞이하는 전통이 있는 전국복싱대회로 알려져 있다. 태안군복싱연합회는 이은행 관장을 비롯한 선수,임원 17명이 참가해 중등부 40㎏ 박승수, 50㎏ 한경재, 60㎏ 지현배, 70㎏ 함믿음 학생이 우승하고, +90㎏ 명준휘 선수가 일반부에서 우승했다, 또한 중등부 45㎏ 김 겸, 55㎏ 지정현, 65㎏ 김한숙 학생이 준우승을 했으며 일반부에서 70㎏ 김규홍 선수와 +80㎏ 오현석 선수가 준우승을 자치해 태안군이 종합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내달 9일부터 열리는 충남도민체전에서 복싱 종목은 14개 종목 모두가 중등부 경기로 치러지고 있어, 그동안 참가점수도 얻지 못하던 복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태안군 종합등수에서 한자리수 진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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