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도기범)는 15일 서산시 대산읍 소재 대산항 관리 부두에서 1500톤급 경비함정 1506함 환영식을 가졌다.
서귀포해경 소속이었던 1506함은 이번 편제 이동배치를 통해 태안해경 소속 함정으로 변경되었다.
태안해경은 1500톤급 대형함정이 투입되고 관할 해상경비 구역이 조정됨에 따라 효과적인 운영으로 다양한 효과를 거양할 방침이다
특히, 날로 증가하고 과감해지는 중국어선들의 무분별한 불법 조업에 대해 나포 및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대응으로 해양주권 확보에 주력 할 예정이다.
또, 교육 및 훈련을 반복 숙달하여 대형사고 및 안전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학습하고 몸소 익히며 대응능력을 강화해 보다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에 이동배치된 1506함은 2004년 10월에 제작되었으며, 2,714톤 최대속력 21노트, 최대항속거리 9,000km(4,500마일), 발칸포 1문관 고속단정 2척을 탑재하고, 승조원은 35명이다
태안해경관계자는“1506함이 증가 배치되어 태안해경 경비구역을 독자적으로 경비 우리어민보호와 불법외국어선 단속 등 해양주권수호에 이바지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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