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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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중학교(교장 공병현)는 지난 10월 15일(토)~16일(일) 이틀 동안 울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탐구토론 부문에서 한정직ㆍ이승재ㆍ전시성(지도교사 이지은) 학생이 당당히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과 밝혔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과학탐구대회로서 과학 꿈나무를 인재로 육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 수상한 한정직ㆍ이승재(이상 3학년)ㆍ전시성(2학년) 학생은 실험탐구에서 음식물 쓰레기에서 바이오에탄올 생산과 폐식용유에서 바이오디젤 생산의 최적 조건, 바이오연료의 연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로켓스토브 등을 탐구하였다. 이를 토대로 한 탐구토론에서는 ‘생활 폐기물의 변신! 효과적인 바이오연료 생산과 활용에 관한 탐구’를 주제로 임했다.

첫 날 전국대회 예선을 통과한 태안중학교 학생들은 이튿날 전남의 무선중학교, 울산의 신정중학교, 서울의 신사중학교 팀들과 본선을 겨뤄 태안중학교의 과학탐구력을 전국에 과시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또한 과학탐구토론 종목 중ㆍ고등학생부에서 동상 이상 수상한 학생에게는 세계과학대회의 출전권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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