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내는 태안읍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태안중학교 운동장에서 제7회 태안읍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 개최됐다.
 최경환 태안읍 체육회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조항욱 태안군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태안읍 45개리 3천여명 읍민들께 본 체육대회를 성원해주시고 참여해주시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서 한상기 군수는 “태안군이 분군 이후 처음으로 2015년 약 1천여명 인구 증가가 있을 것”이며 또한 “안흥지역에 해안관광 마리나항율 유치하는 등 태안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제식 국회의원은 “태안군민과 읍민들께 안락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국비를 많이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을 약속하고,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읍민들의 단합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태안읍 체육대회는 화합과 소통을 위한 ‘우리의 결의’의 외침으로 시작하여 반곡리가 종합우승을 했고, 2등은 도내리, 3등은 삭선리가 했다. 한편 최다참가상은 상옥리가 수상하여 5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다양한 참여거리와 각 마을에서 준비한 푸짐한 먹거리로 읍 최대의 행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원북면민 체육대회는 신수하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구승회 체육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종합우승은 어울림팀, 2등은 푸른솔팀, 3등은 한바탕팀이 차지했다. 각 종목별로는 2인3각 경기는 어울림팀, 어깨장화신고 달리기는 푸른솔팀, 큰공굴리기는 한바탕팀, 신발신고 던지기는 푸른솔팀, 줄다리기는 어울림팀으로 각 팀마다 쟁쟁한 실력을 발휘했다.
김윤규 이원면 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과 이춘자 체육회장의 대회사로 시작한 이원면 체육대회는 포지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등은 당산리, 3등은 사창리마을이 했으며, 각 항목별로 배구는 포지리, 어르신 제기차기 사창리, 2인3각은 포지리, 장애물릴레이 포지리, OX 퀴즈는 모든 팀이 화합과 단합이 잘돼 모든팀에게 동일한 점수를 수여했다.
한편 스포츠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된 이날 행사는 마음껏 축제를 즐기고 서로가 소통하며 미래가 살아 숨쉬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읍.면민의 체력 증진과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기풍으로 주민화합분위기 조성에 큰 활력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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