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태안읍(읍장 조항욱)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10일 태안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제1회 태안읍(읍장 조항욱)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10일 태안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제1회 태안읍(읍장 조항욱)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10일 태안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태안반도태안청년회(회장 가웅현)가 주체한 이날 행사에는 한상기 군수와 김제식(서산ㆍ태안)국회의원, 이용희 태안군의회 부의장, 김동민 대한노인회태안군지회장 등 읍내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했다.

양승복(37대) 태안반도태안청년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백정흠 태안반도태안장년회장의 개식선언이 이어졌으며 충청남도지사표창은 박정수씨에게 돌아갔다.

또 태안군수표창 양승복, 국회의원표창 방희숙, 지윤식, 태안군의회의장상 이준석, 태안해양경비안전서장감사패 김정환, 박진광(태안청년회), 대한노인회태안지회장공로패 고은미, 표창패 김용택, 심이환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행사에서는 MC겸 가수 신정휘씨의 진행으로 초청가수의 흥겨운 춤과 노래가 이어졌다.

또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의 심폐소생술 시범과 파랑새 하모니 연주단(단장 노창복) 회원 15명의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로 어버이날 행사가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청년회 주관으로 열리는 첫 행사에 참석해 모처럼 하루가 즐거웠다”며 웃는 얼굴로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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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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