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초등학교(교장 이은미)는 어린이날을 맞아 봄 체육대회를 열었다.
지난 1일 학생들은 부푼 마음을 갖고 운동장에 모여 봄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개회식 및 준비운동이 끝난 후 학생들은 개인 달리기를 시작으로 자신의 달리기 실력을 뽐냈다.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반별로 모여 여러 가지 코너별 경기를 진행했는데 모두 9가지 종목의 코너를 돌며 학생들은 체육대회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비눗방울놀이 및 솜사탕만들기 체험부스에서는 창의과학캠프와 연계해 학생들이 신나게 과학체험도 하고, 체육대회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페이스페인팅 코너에서는 학생들이 예술과 체육을 접목시킨 즐겁고 유쾌한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장려했으며 학생들은 저마다 손과 얼굴 등에 여러 가지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숟가락 물 옮기기 및 장애물 달리기, 줄넘기, 줄다리기 게임에서는 팀별로 대항전을 펼쳐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협동과 선의의 경쟁활동을 통해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닭싸움과 훌라후프 경기 등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은미 교장은 “오늘과 같은 활동을 통해 안면초 학생들이 항상 건강하고 밝은 웃음과 함께 행복한 배움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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