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6~8일 팀단위 대응능력과 소방전술 능력 향상 및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한 소방전술 능력평가를 실시했다.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6~8일 팀단위 대응능력과 소방전술 능력 향상 및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한 소방전술 능력평가를 실시했다.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6~8일 팀단위 대응능력과 소방전술 능력 향상 및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한 소방전술 능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평정규정 제4조에 따라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되며, 평상시 훈련을 통해 단련된 소방전술 능력을 평가하고 점검하게 된다.

평가 항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 공기호흡기 장착 등 7개 필수 항목과 △심폐소생술, 로프매듭법 등 13개 선택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필수항목 7개와 무작위로 선정된 3개 선택 항목을 평가받게 된다.

연 2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평가는 소방공무원의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되며 지속적인 보완과 교육ㆍ훈련을 거쳐 소방전술의 개선 및 신규 소방관 교육에도 활용된다.

우영만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대원을 양성하고, 전술적 대응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평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다변화된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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