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여름철 성수기 도래 전 늘어 난 국민들의 수상레저 활동 수요에 따라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 관내 수상 레저사업장을 안전점검 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관내 수상 레저사업장 6개소를 방문해 수상 레저기구, 시설 및 장비 등에 대해 순회점검 할 예정이다.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사업장에 설치 된 시설 및 장비 등 등록기준 적합 여부 △사업자 및 종사자의 안전조치 준수여부 △사업자 및 종사자 안전 교육 △안전점검표를 기준으로 기구, 시설 및 장비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수상 레저사업장 밀집지역과 사고 다발지역에 대해 현장중심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며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레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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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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