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영재)는 공원 내 지역주민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시민대학'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관리방향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은 약 20명 내외이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된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국립공원 및 태안해안국립공원에 대한 이해, 국립공원 현장체험 등 국립공원과 지역사회 간 소통강화를 위한 강좌로 구성돼 있다.
국립공원 시민대학 졸업자는 향후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추진하는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지역협력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립공원의 지역사회 협력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임영재 소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주민 참여형 공원관리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서는 태안해안국립공원 홈페이지(http://taean.knps.or.kr) 및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에서 배부하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23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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