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색동창작스케치회전이 지난 10일을 기해 5일간의 전시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3회 색동창작스케치회전이 지난 10일을 기해 5일간의 전시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3회 색동창작스케치회전이 지난 10일을 기해 5일간의 전시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역의 프로 및 아마추어작가 15인이 작품전시에 참여했다.
이미숙, 이명희, 이재경, 김순희, 임숙이, 이미우, 박동순, 가강현, 박지혜, 이현숙, 조수현, 천세만, 문향숙, 김혜옥, 이혜영 회원에 이르기까지.

개인당 각자 많게는 9점에서 적게는 1~3점의 작품들을 선보인 회원들은 태안의 자연과 풍경을 고운 눈으로 표현했다.

올해 처음으로 작품을 출품한 이명희(55ㆍ태안읍 능샘1길)씨는 “작은 여가가 주는 일상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전 회원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올 한해 최고의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색동창작스케치회는 지난 2007년 태안문화원 문화교실 봄학기 개강과 함께 문을 연 뒤 초대회장으로 가강현씨를 추대 2011년 천세만 회장이 2대 회장에 취임했으며 매년 초대전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미술활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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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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