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문화원(원장 김한국)은 지난 28일 ‘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2014년 대한민국 문화상 종합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 문연식 문화원부원장.
태안문화원(원장 김한국)은 지난 28일 ‘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2014년 대한민국 문화상 종합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 문연식 문화원부원장.

태안문화원(원장 김한국)은 지난 28일 ‘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2014년 대한민국 문화상 종합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상은 한국문화원 연합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229개 지방문화원 및 16개 시ㆍ도문화원 연합회를 대상으로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문화원과 문화 활동가의 공적을 치하하고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사기 진작과 모범사례를 보급키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날 태안문화원은 울산 울주문화원과 함께 농어촌부문 문화원 중 최고 점수를 받아 종합경영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한 태안문화원 문연식 부원장은 “태안문화원의 임직원과 회원의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노력과 태안군의 적극적인 문화예술 지원정책의 힘이 컸다”고 말하며 “문화원의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동참해 주신 지역예술단체와 예술인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한국 문화원장은 “태안문화원 신축이전을 통해서 더욱더 경쟁력 있는 문화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문화원형을 계승ㆍ발전시켜 태안군의 문화적 경쟁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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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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