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지난 27일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군민, 꿈이 익는 학습도시 태안!‘이라는 주제로 군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3회 태안군 평생학습 발표회‘를 개최했다.
태안군은 지난 27일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군민, 꿈이 익는 학습도시 태안!‘이라는 주제로 군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3회 태안군 평생학습 발표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열기로 뜨거운 평생학습도시 태안군에 평생학습 동아리와 학습자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배움과 열정이 나눔의 축제가 펼쳐졌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군민, 꿈이 익는 학습도시 태안!‘이라는 주제로 군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3회 태안군 평생학습 발표회‘를 개최했다.

군이 주관하고 태안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평생학습 발표회는 지역의 평생학습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군민 참여형 축제로 개최됐다.

개막식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탑 벨리댄스와 군노인복지관 예향실버악단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번 발표회는 ▲배움의 장 ▲나눔의 장 ▲감동의 장 등 총 3가지 테마로 진행해 관람객에게 보다 폭 넓은 학습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배움의 장에서는 ‘배움에 대한 도전! 나도 한 번 배워볼까?’란 테마로 바리스타, 네일아트, 목공예, 원예치료, 호박고구마 맛탕 등 23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나눔의 장에서는 ‘나의 학습 이야기! 우리 같이 뽐내볼까?’라는 테마로 5개팀의 1080발표회와 4개 분야의 작품전시회가 진행됐다.

또한 감동의 장에서는 ‘해설이 있는 공연’이란 테마로 손심심, 김준호의 ‘우리춤, 우리가락’의 공연이 감동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 단체, 동아리, 학습자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발표하는 즐거운 장"이라며 "상호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 및 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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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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