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원이중학교 운동장에서 원북면전담의용소방대(대장 송영각) 주관 하 태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 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지난달 31일 원이중학교 운동장에서 원북면전담의용소방대(대장 송영각) 주관 하 태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 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달 31일 원이중학교 운동장에서 원북면전담의용소방대(대장 송영각) 주관 하 태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종합우승은 태안읍남ㆍ녀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

이번 기술경연대회는 한상대 충남소방본부장, 한상기 군수, 각 지대별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8개 읍ㆍ면의용소방대는 개인장비착용 및 소방호스장착 릴레이, 단체줄넘기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대원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사기진작 및 생활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종목별 우승을 차지한 각 읍ㆍ면 의용소방대는 이달 25일 열릴 충청남도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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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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