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국회의원
성완종 국회의원
성완종 국회의원 의정보고회가 지난 18일 태안지역 3개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태안에 1768억원의 예산이 확보됐고 31개 사업 중 9개 사업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데 따른 것이다.

도 올해 신규로 태안에 13개의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송현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85억원, 만리포 관광거점조성사업 5억(총사업비 180억원), 보령-태안간 국도에 731억원, 원청-태안간 국도 268억원, 만리포-태안 도로공사에 162억원을 비롯해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서해수중유물보관동 건립 사업에 각각 45억원과 35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성 의원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지역 예산을 발굴해 내고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어려운 점이 너무 많았지만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기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에 확보된 신규 및 증액예산을 통해 태안의 삶의 질이 속히 개선되고, 더딘 지역발전이 속도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성 의원은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일정으로 근흥농협과 태안읍문예회관, 소원면주민자치센터를 나란히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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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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