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미래신문이 갑오년 새해를 맞아 독자들에게 드리는 아홉 가지 약속.

약속 하나. 살아있는 현장취재로 발로 뛰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사건ㆍ사고 현장이나 마을별 소규모 행사장에도 현장의 생동감이 살아 숨 쉬는 기사로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약속 둘.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신문. 매주 지역 내 개인과 단체 2명 이상을 만나 사람냄새가 나는 신문, 지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지역신문으로 인물란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약속 셋. 올해 치러지는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유권자들이 올바른 태안의 정치리더를 뽑는데 일조하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이에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위한 각종 선거특집 지면으로 인물중심의 보도를 지향하겠습니다.


약속 넷. 글로벌시대 진정한 관광태안의 면모를 지키기 위해 생활영어를 통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관광객 및 외국인들에게 친숙한 세계 속 태안을 만드는데 역점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본지는 이달부터 ‘이재선의 태안영어’로 매주 신선한 소재의 영어회화를 전하겠습니다.


약속 다섯. 아이들이 건강한 세상. 아동ㆍ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와 지역교육을 연계한 구심점 역할에 전력을 다해 지역 교육지원청과의 돈독한 관계유지로 청소년들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선구자 역할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약속 여섯. 주민들의 시각으로 본 태안소식을 가감 없이 전하겠습니다. 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기자들의 눈과 귀로 보다 가까운 지역의 전령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시민기자의 눈’을 단순한 사건기사 형식이 아닌 대안과 해결책 마련에 충실한 기사로 다듬어 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나가겠습니다.


약속 일곱.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여가확대를 돕기 위한 신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2012년 ‘한정은 오늘의 요리’, 2013년 ‘이명희의 요가와 명상’ 외에 올해는 더 다채로운 여성소식과 여성 구인ㆍ구직란을 중심으로 여성들의 라이프생활지를 지향하는 여성 친화신문으로 발돋움하겠습니다.


약속 여덟. 건강과 상식의 신문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인 2013 ‘이재준의 치과이야기’에 이어 독자들의 궁금증과 상식을 높일 수 있는 소재 발굴에 역점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다양한 계층의 기고를 확대, 독자가 중심이 되는 신문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약속 아홉. 소외계층의 삶에 ‘고마움’을 전하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매년 본지를 통해 기금과 물품을 기탁해오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의 아픔을 보듬을 따듯한 신문이 될 것을 독자들에게 약속합니다.

태안의 미래와 함께 합니다. 태안미래신문

SNS 기사보내기
태안미래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