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주년 기념떡에 꽂힌 촛불을 끄고 있는 (왼쪽부터)정지선ㆍ정우영ㆍ이만선 편집자문위원, 김병수 대표이사, 김의종 이사, 오유안 편집자문위원.
창간 2주년 기념떡에 꽂힌 촛불을 끄고 있는 (왼쪽부터)정지선ㆍ정우영ㆍ이만선 편집자문위원, 김병수 대표이사, 김의종 이사, 오유안 편집자문위원.
본지 창간 2주년을 맞아 이사진과 편집자문위원단, 시민기자, 전 직원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본지 창간 2주년을 맞아 이사진과 편집자문위원단, 시민기자, 전 직원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감사패를 받은 이상협(소원면 신덕리ㆍ오른쪽)씨와 김병수 대표이사.
감사패를 받은 이상협(소원면 신덕리ㆍ오른쪽)씨와 김병수 대표이사.

본지 창간 2주년 기념 만찬회가 지난 5일 태안읍 금곡가든에서 열렸다.

김병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17명의 이사진과 5명의 편집자문위원, 시민기자, 직원 등 30명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창간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구독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은 독자 이상협(소원면 신덕리)씨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씨는 3대째 가업으로 이어온 소원양조장을 운영하며 성실히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또 올 봄 구성된 8명의 시민기자들에게 신분증 전달이 이뤄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한선 선임 시민기자와 이용길 시민기자, 전진영 시민기자가 참석해 신분증을 목에 걸었다.

기념떡 절단식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모든 식이 마무리됐다. 김병수 대표이사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열정을 다할 것이며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 또 언론 본연의 감시와 비판의 칼날을 더욱 날카롭게 갈아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독자들의 알권리와 사회정의를 실현시키는데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영모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외부인사 없이 신문사 가족들만의 조촐한 행사로 꾸며져 밝고 건강한 태안언론을 창달할 것에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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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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