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년 전을 실상을 재현한 '안면도 쥬라기 공원'이 지난 7월 5일 남면 신온리서 개장한 이후 6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쥬라기공원은 일반인들이 좀처럼 보기 힘든 공룡 화석과 실제 모형들을 박물관과 야외공원을 활용해 보기 쉽게 전시했으며 관람객들이 공룡과 함께 시원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에는 폭포와 한국 자생 소나무, 야생화 등을 심은 자연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임태영 안면도 쥬라기 공원 대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구와 역사를 배우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자연사의 이해를 돕는 국내 최고의 공원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김하나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