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은 지난달 30일(화)∼31일(수)까지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에서 태안 관내학교의 청렴·보안업무 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보안 의식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다산청렴연수원’에서의 다산강의를 시작으로 ‘사의재’, ‘다산초당’, ‘다산박물관’ 등 다산의 발자취가 담긴 청렴 유적지를 방문해 정약용 선생의 애민과 청렴 정신을 배우고 ‘전라병영성’ 및 ‘하멜기념관’을 방문해 강진군의 역사를 탐방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다산의 삶이 깃든 강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유익한 강의를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한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성찰할 수 있었다”라며 “공직자가 가져야 할 최고의 덕목인 청렴 정신을 더욱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계속 청렴한 공직자로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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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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