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영농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일요일인 21일 8개 읍·면 전역의 주요 모내기 현장을 방문,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가 군수는 이원간척지를 시작으로 △원북면 시거리간사지 △소원면 모항리 △근흥면 두야, 안기뜰 △남면 진산 △안면읍 사기점 △고남면 발화지 △태안읍 냇개를 차례로 방문했다.
가세로 군수는 “지속된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주말을 맞아 현장을 찾았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에서는 5월 10일 원북면 동해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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