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은 지난 20일(토) 서산 명가네 힐링농장에서 다우리(다문화)가정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태안 교육가족 10가정(31명)을 대상으로 '즐기자! 힐링 체험'을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가족들이 함께 힐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요리체험,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신발던지기, 꼬리잡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태안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가정에만 있던 평소와는 다르게, 비슷한 상황속에 있는 다른 가족들과 힘을 모아 게임도 하고 선물도 받아서 행복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가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학생들이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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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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