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와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운영하는 항공우주최고경영자과정(항공우주AMP)의 “제3회 항공우주산업 발전포럼”이 주최기관들의 임직원, 항공사 경영진, 항공 관련 학회와 연구기관의 대표자, 항공우주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와 제16기 항공AMP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8일 오후 서울 퍼시픽호텔 남산홀에서 열렸다. 
한서대 항공정책센터장 소대섭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의 개회사,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의 환영사, 총원우회 설영만 회장의 축사, 국토교통부 하동수 항공정책실장의 기조 강연으로 진행됐다. 
“COVID-19 이후의 항공정책 방향”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통해 하동수 실장은 “민간이 끌어가고 정부가 밀어주는 새로운 20년을 위해 명실상부한 항공 5대 강국 실현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히고, 2028년까지 조종사 3,600여 명, 항공정비사 6,500명의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첫 순서로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이 “COVID-19 이후의 항공산업 동향”이라는 특강을 통해 POST COVID-19시대의 생존전략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 한서대학교 최연철 항공인재개발원장이 좌장을 맡아 “항공운송시장 개편 및 발전 방향”에 대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국토교통부 김홍락 항공정책과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조종호 처장, 한국교통연구원 한재현 박사, 대한항공 최두환 상무, 제주항공 송경훈 본부장, 에어프레미아 박영철 부사장, 동아일보 변종국 기자가 토론에 참여했다. 

SNS 기사보내기
태안미래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