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향교(전교 윤경상)는 지난 7일 오전 11시 대성전에서 제22대 윤여준 태안 교육장의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
이날 취임 고유례에는 이익근, 현종돈, 이경재 원임 전교와 성균관유도회 읍·면 지회장 등 유림 30여 명이 참례했다.
축관은 이성선 총무수석,알자는 가성현 교화수석,류창진·윤태서장의가 봉향·봉로를 맡았으며,이성선 의전수석의 집례창홀에 맞춰 관세, 삼상향, 독고유 순으로 엄숙하게 봉행했다.
고유례 봉행후 윤여준 교육장은 인사말를 통해 “이번 고유례를 베풀어 주신 태안향교 윤경상 전교님과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며, 답례품으로 행사용 단상  태극기1조와 실내 게시 태극기 액자1점을 기증 했다.
한편 “우리 지역의 유교문화를 실천하고 선현들의 지혜를 담은 우리의 전통 문화와 예절교육이 향교에서 새롭게 태어나길 바라며 우리지역 주변에 교화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방인상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