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5리 경로당 및 거동불편어르신 20가구 혜택

태안군 고남면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세탁봉사를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석민, 민간위원장 편도신)회원 및 마을 지도자 등 15명이 고남5리 마을회관 앞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빨래봉사는 협의체 민관특화사업으로 이동세탁차를 활용해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이불 빨래가 여의치 않은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한석민, 편도신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라는 연합모금 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417명에게 ‘약달력’, ‘무선리모컨LED전등’, ‘가스누설 감지기’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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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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