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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앞으로도 태안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방인상 기자  |  sang14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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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02  10: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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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은 지난 28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오후 4시에 열리는 의정보고회를 앞두고 예술회관 입구에서부터 많은 군민이 줄을 이어 입장했고, 정광섭, 윤희신 도의원을 비롯해 진태구, 김세호 전 태안군수, 태안군의회 김진권, 김영인, 박선의 군의원이 의정보고회를 찾는 군민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인사를 나눴다. 
성 의원은 근처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장을 찾아 인사하고, 행사장에 도착해 곧바로 의정보고회를 시작했다.
간단한 내빈 소개를 마친 성 의원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중앙정부의 긴축예산 편성 등을 설명하며, 지역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주목받는 여당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 챙기기를 비판하는 언론을 거론하며, “중앙 언론에서 저를 지역구 예산을 과하게 챙겼다고 비판하지만 우리 지역에서는 칭찬받는 의원이 되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참석한 군민은 일제히 성일종 의원에게 호응하는 의미의 박수를 보냈다. 
이를 입증하듯 성일종 의원은 태안·서산 지역 예산을 여당 실세 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전년 대비 111억 400만 원 증액시켰다고 말해 행사장을 찾은 군민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증액된 국비는 올해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후 진행될 주요 사업의 마중물 예산으로 앞으로 태안·서산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국비확보를 마련한 측면에서 더 의미가 있다”고 확보한 예산의 성격을 소상히 설명했다.
더나가 성 의원은 이날 올해 국가 예산에 반영된 태안·서산 주요 사업들 가운데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사업을 예로 들면서 “심장과 뇌를 다룰 의료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지역은 퇴보할 수밖에 없다”면서 “노년의 상당수가 심장과 뇌혈관의 문제, 특히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는 현실에서 서산의료원은 이제 심장과 뇌를 다룰 최첨단 시설과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서산공항 건설 사업 △태안 안흥진성 종합정비 사업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들과, 정부안에 없었으나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증액시킨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 △태안 황촌·이곡지구 저수지 개발 사업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태안·서산 공모사업 확보 현황을 밝히며 11개 사업에 총 1.654억원 국비를 확보했으며, 이 가운데 태안고속도로 연구용역비 2.5억원과 태안군 해양국립공원 생태탐방로, 안면도 탐방로 조성 사업에 총 176억원의 예산이 신규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성 의원은 “태안군 안흥, 모항, 영목항이 국가관리어항으로 지정돼 국비로 관리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이와 더불어 “태안의 연결축인 국도 77호선과 국지도 96호선 4차로 확장 사업에 3.000억원 넘는 예산이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 의원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아 약자의 편에 서서 민생을 위해 노력해온 이유, 그것이 정치인이 해야 할 역할이라는 점을 소신껏 밝혔다.
또한 영호남 갈등과 지역 분열의 원인이자 한국 근현대사의 비극인 5.18광주민주화운동 단체로부터 보수 정치인 가운데 호남출신이 아닌 정치인으로 유일하게 민주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윤석열 정부가 5.18기념식에서 정문으로 입장해 정문으로 퇴장한 최초의 보수정부가 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민단체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7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 관련 12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도 태안군민에게 보고했다.
특히 서산시와 태안군의 특별교부세와 공모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약 46개 사업 약 2,218억 원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올 겨울 추위를 잊게 한 의정보고회가 마무리된 후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 성 의원은, 동절기 난방비가 너무 올라 힘들다는 의견을 듣고 “난방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여러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양정원과 인접한 갈두천 오폐수 정화시설 설치와 관련한 질문에 “관계기관과 논의하도록 태안군에 요청하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인근 돼지농가 악취 문제로 갈등하는 지역주민의 어려움 호소에 “군에서 대책을 세워야 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그 문제 해결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태안군 인구 증가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군민의 질의에 “제가 국회에서 태안 기업도시 1가구 2주택 허용 및 국제학교 개설, 유망기업유치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와 더불어 무엇보다 장기적 비젼을 세워 살기좋은 태안, 희망찬 태안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지역주민이 의정 보고회에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태안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태안읍 의정보고회를 마쳤다.
성일종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원북면 이화마을 청심관과 이원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이어지고, 22일에는 소원면과 근흥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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