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노인복지관은 2023년 새해 첫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및 저소득 대상자 25여명에게 설 명절 나눔 키트를 전달하였고, 식생활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남자어르신들과 자녀들이 명절에 오지 못하는 대상자 230여명에게는 ‘새해맞이 소망떡국’영양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설 명절 나눔키트(떡국 외 16종)는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서 지원을 받아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에 전달하였고,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떡국을 끓여 건강한 영양섭취에 도움이 주고, 따뜻한 정과 온기를 느끼며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께서는 “명절은 항상 적적한데 복지관에서 찾아와 안부를 묻고 프로그램까지 진행해주니 항상 고맙다”고 말했다.
박준경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배려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후원에 동참해주신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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