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오경진)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 태안소방서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3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박아진, 이윤, 박성경)은 2주간의 관서실습과 직무교육을 거쳐 각종 재난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직무교육을 완료한 후 이들 새내기 소방관들은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태안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대응의 최일선에서 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분의 손에 태안의 안전이 달려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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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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