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는 지난달 19일 의장 집무실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태안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따라 총 7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하였으며, 심사위원회는 교육계?언론계?사회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민간위원 5명과 태안군의회 박선의 의원, 문태준 의회사무과장을 포함해 총 7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심사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공무국외출장의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게 되며, 위원장으로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이종만 관장이 선출되었다.
이종만 위원장은 “군민의 대표기관인 태안군의회가 보다 투명하고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경철 의장은 “사회 각계각층에 다양한 경험을 지닌 인사들을 위원으로 모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공무국외출장이 예산의 낭비없이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엄격하게 심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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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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