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오경진)는 2월 1일 오전 11시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기초 수어(手語)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 활동 시 농아인·청각장애인 구조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의사소통과 응급처치로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된 이번 수어 교육은 태안군 수어통역센터 오현아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아인과 청각장애인의 정의 △기초 수어교육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구 연습 △농아인과 청각장애인 대응 요령 등을 포함하여 진행했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각종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안전도 보장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태안소방서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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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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