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31일까지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어업인 전문교육을 통해 어업인 상시학습 체계와 지속 이용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도내 어촌계 및 여성어업인 단체 등 수산관련 단체와 수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어선어업, 양식어업, 수산물 가공 및 유통, 귀어(어촌정착)지원 등 해양수산 전 분야로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어한기에 맞춰 보다 많은 어업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사전에 각 분야 어업인단체를 대상으로 희망교육 내용을 수요조사하여 어업인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지난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귀어귀촌 지원정책 교육, 어선법 및 어선안전관리 교육 둥 5개 교육과정을 군헌어촌계 외 11개 수산관련 단체 399명의 어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수산관련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보령시 대천항 중앙길 21), 태안사무소(태안군 태안읍 동백로 108)로 방문하거나 팩스(수산관리과 041-635-7995, 태안사무소 041-635-7997)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도 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http://www.chungnam.go.kr/fisherylMain.do)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전병두 소장은 “어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어업인 전문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어업인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 이용 가능한 수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요자 중심 맞춤형 어업인 전문교육 추진
어업인 상시학습 통해 지속 이용 가능한 수산업 발전 도모…31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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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위치[교육/농어업]
- 입력 2023.01.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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