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원(태안·원북·이원)이 지난 12월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지방자치 평가 연계 의정정책 비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의 광역·기초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정량평가, 정성평가, 적격성 심사 등의 엄격한 과정과 기준을 통해 선발하였으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가 크고, 지방자치의 정책발전 및 역량 강화, 그리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한 주민의 대의를 대변하는데 공로가 큰 우수의원들에 수상하였다. 
김기두 의원은 태안군의회 7대부터 현재의 9대까지 3선 의원으로, 제8대 태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에 앞섰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에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제정 및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방의원의 본연의 지방자치단체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합리적인 정책 제안과 대안 제시를 통해 오직 군민만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연구단체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고, 2021년 “부남호 역간척 사업 연구”를 통해 태안군의 미래성장동력 사업으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견인하고, 2022년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 연구회”를 발족 간사로 활동하며,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해결방안 제시 및 정책발굴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기두 의원은 “군민께서 주신 상이기에, 군민만 바라보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이 행복한 태안을 만드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지방자치 선진의회로 거듭나는데 모든 의정 역량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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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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