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박용성 의원(안면·남면·소원·근흥·고남)이 지난 12월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지방자치 평가 연계 의정정책 비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의 광역·기초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정량평가, 정성평가, 적격성 심사 등의 엄격한 과정과 기준을 통해 선발하였으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가 크고, 지방자치의 정책발전 및 역량 강화, 그리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한 주민의 대의를 대변하는데 공로가 큰 우수의원들에 수상하였다. 
박용성 의원은 태안군의회 8대부터 현재의 9대까지 재선 의원으로, 초선의원 시절이던 제8대 태안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구를 넘나드는 정밀하고 날카로운 질문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지방의원 본연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각종 조례제정 및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개선점과 합리적인 대안으로 8개 읍면의 지역균형발전을 의정목표로 두고 추진하고 있음에 가장 큰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22년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 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에 해결방안 제시와 정책개발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리고 지난 태안군의회 288회 임시회 당시 “부남호, 간월호 담수 방류 반대 및 대책 마련 촉구” 등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담수 방류 문제를 언급, 지속해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끝까지 군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모습으로 동료의원에 귀감을 샀다.
박용성 의원은 “부족한 제가 상을 받은 것은, 더 잘하라는 군민들의 목소리로 받아들이도록 하겠다. 군민 없이는 의회도, 의원도 없다는 올바른 신념 하나로 의정활동 기간 오직 군민의 대변자로 살아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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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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