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산림조합(조합장 최우평)의 조합원인 태안군 김명남씨가 12월 20일 산림조합 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자랑스러운 임업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경영과 임업 선진화, 지역사회 경제기반 조성에 공헌한 임업인을 선발해 사기 진작과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태안군산림조합의 김명남 조합원은 조경수 생산자로서 충남 조경수 협회장으로 1988년도부터 임업에 종사 하면서 약 20ha에 소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배롱나무, 왕벚나무 대왕참나무 등 조경수를 재배 하면서 연소득 20억원의 소득을 올리며, 태안군산림조합의 산림경영기술지도를 통해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조합원 및 임업인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며 임산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우평 조합장은 "김명남씨 덕분에 태안군의 임업이 한층 발전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태안에서 자랑스러운 임업인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산림경영지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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